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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2014년2차)

  • 번호
    41
  • 등록일
    2014.11.06
  • 조회
    9,951



 

햇살이 가을가을한 11월 6일, 건일제약 직원분들이 다시 한번 붓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누가 들었냐구요? 바로 건일제약 하반기 신입직원 분들이 미술실력을 뽐내주셨는데요!. 그 현장에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번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같이 보러가도록 할까요?!






이번 하반기 벽화그리기 활동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 앞에 있는 주택에 벽화를 그리게 될 텐데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쁜 벽화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벽화그리기는 다수의 경력으로 다양한 벽화 사업에 함께해주신 ‘고도아트’에서 진행해주셨습니다 ^^






 

벽화그리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바로~~~~~ 오리엔테이션입니다! 평소에 흔하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활동에 필요한 안내를 꼭~~ 받은 후에 시작해야 예쁜 벽화가 완성될 수 있어요!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이번 신입직원 분들입니다^^ 어때요?! 똘망똘망 한가요?! 




 


 

오늘 우리가 그리게 될 벽면과 도안이에요. 고도아트와 홍은동 지역 주민분들께서 미리 바탕을 칠해주셨어요!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예쁜 색이죠?! 앞으로 이곳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저랑 함께 가볼까요?! *.*

 






활동이 시작되고 가장 먼저 제 눈에 띈 분이십니다! 지난 상반기 벽화그리기 당시에 사다리에 올라서 벽화를 그려주셨던 훈남조가 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번 하반기 사다리 훈남은 바로 이분이십니다! 아슬아슬한 사다리 위에 자원해서 올라가주셨는데요! 그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꼼꼼하게 작업을 완료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훈남 옆에는 항상 미녀가 따라오게 되죠?! 안전한 작업을 위해서 밑에서는 미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위치를 바꾸어가면서 2인 1조가 되어 함께 협력해서 사다리 작업이 무사히 끝났는데요! 바로 ‘같이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모습이여서 보는 제 마음이 정~~~말 훈훈해졌답니다 ^,^






 

이번 건일제약 직원분들 중에는 전문 벽화사업을 하셔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의 달인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의 능력이 굉장했는데요!! 얼굴도, 마음도 예뻐서 그림도 예쁘게 그리시는 건가요?~~

 

비결 좀 알려주세용 *.*





 

제가 이번에 정~말 깜짝 놀란 팀입니다. 끼쟁이들만 모인 팀 같았어요! 웃음이 끊이질 않게 재미있게 벽화그리기에 함께 해주셨는데요, 그림실력도, 카메라 포즈 잡는 실력도! 수준급이죠? 활동 끝나고 제 카메라에 이분들의 사진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이분들은 벽화그리기 중에서 가장 앞면을 맡으신 분들인데요! 가장 디테일함이 살아있는 붓터치를 보여주셨습니다~~ 다람쥐 보이시나요?! 깔끔한 선 처리에 깜~짝 놀랐어요. 다들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며 사업해야 할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답니다! 이러다가 건일제약 분들 다들 벽화그리기 사업 차리시는 건 아니죠!? ^^







 

열심히 열심히 예술활동에 임해주고 계시는 건일제약 직원분들이십니다! 건일제약은 신입직원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는데요. 함께 협력하여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가 잘 나타나고 있나요?!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만큼 이 벽화를 볼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





거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때보다 그림과 색 사용을 단순화하여 작업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벽화가 점점 완성되어 갈수록 직원분들의 집중도도 높아져갔습니다. 청소년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오고가는 길목에 있는 곳의 벽화인데요. 벽화그리기 활동을 하는 내내 지역 주민분들께서 지나가시다가 구경하시면서 ‘정말 예쁘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가을날이라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그 전에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셨는데요. 어떻게 완성될지 정말 궁금하죠?!







 

벽화그리기가 완성이 되면 마지막으로 코팅제를 바르고 마무리 하게 됩니다. 코팅제는 외부환경에 의해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훼손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꼼꼼히 잘 발라주어야 한답니다.

 

보이시나요? 건일제약의 건장남 남성분들도 고군분투하시며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계십니다.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시는 포즈는 절대 카메라를 의식한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










마지막까지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신 덕분에 벽화가 예쁘게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벽화 앞에서 함께 작업한 팀원들 모두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함께 따뜻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만큼 앞으로의 일들 가운데서도 함께 하는 가치를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은 역시 단체사진이죠~? 이번 활동을 하면서 건일제약 직원분들께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실천의 따뜻한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돌아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작은 일 하나하나에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멋진 선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풍족해져서 돌아가는 건일제약 직원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벽화그리기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서 사전에 미리 기초 작업을 해주시며 정말 많이 수고해주신 고도아트 활동가분들,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이끌어주신 홍은동 풀뿌리단체인 북한산지킴이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은동에 건일제약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시 한 번 피어났습니다.